시어머니 친정어머니께 늘 얻어먹었는데...
얻어 먹을 때 도우러 가야 하는거 아시죠??!?!
하루하루 다르신지 재작년 부터는 안 담구신다고 해서 ㅠ,ㅠ
그나마 노동으로 얻던 김치도 없어졌답니다.
여기 저기 김치 사먹어봤는데
딱히 맛있다 이런 김치가 없어서 계속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종가집 김치를 사먹었답니다. 원래는 kg이 적은걸로 시키다가
종가집 김치는 10kg도 모자를것 같아 이번에는 크게 시켰어요
사먹는 김치는 며칠만 맛있고 금방 삭는다고 해야하나
쉰다고 해야하나 암튼 맛이 없어지는데
종가집 김치는 맛있게 익어가요 ^^
먹다가 좀 쉰다 싶음 김치찜으로도 딱 좋고요^^
김치 사먹는 분들 한 번 먹어보세요~!